'신화방송' 신혜성-에릭 요리 대결… "내 느낌을 믿어!"

입력 2012-07-28 13:11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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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수준급 요리솜씨를 선보이며 ‘신장금’에 등극했다.

28일 오후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에서는 예능의 전원일기를 꿈꾸는 신화가 실제로 공기 좋은 시골에서 전원생활을 체험한 ‘농촌채널-신화가 떴다’편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저녁식사 메뉴로 매운탕과 닭볶음탕을 선택한 신화 멤버들은 에릭과 신혜성이 각 요리의 담당 셰프가 돼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매운탕 요리에 나선 에릭은 능숙한 솜씨로 생선손질을 했고 닭볶음탕에 도전한 신혜성은 자신만의 요리철학을 내세우며 재료선택은 물론, 불의 세기에도 신중함을 보인다.

특히 신혜성은 일반적인 조리법보다는 본인의 ‘감’을 중시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수준급 요리솜씨를 선보인다. 이 모습에 불안해진 멤버들이 “잘 모르면 휴대폰으로 래시피를 봐”라고 하자 발끈한 혜성은 “나를 의심 하지 마” “내 느낌을 믿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을 진두지휘하며 실력을 뽐낸 ‘신장금’ 혜성의 닭볶음탕과 과묵하게 요리에 전념한 에릭의 매운탕 요리대결 현장은 28일 밤 11시 ‘신화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