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남격' 하차 고민 "행복한 사람이라고 다들 보지만 결코 아니야"

입력 2012-07-2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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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방송인 이경규가 KBS 2TV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하차를 고민한 바를 밝혔다.

이경규는 최근 진행된 ‘남자의 자격’ 녹화에서 프로그램 하차 여부를 놓고 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번 녹화는 '남자, 마음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강원 인제군 백담사로 템플스테이를 떠났다.

이경규는 이날 "최근 너무 많이 지쳤다"며 "'남자의 자격'에서도 하차하려고 했었다"고 고백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경규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고 덧붙이며 현재 심경을 어렵게 밝혔다. 그러나 그는 "다 하차하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말해 무슨 이유인 지 궁금증을 갖게 한다.

한편 이경규가 프로그램을 하차하지 못했던 결정적 이유는 오는 29일 오후 5시에 방송된는 ‘남자의 자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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