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영상화면 캡처)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이하 '알투비')' 제작사 측은 27일 비(정지훈)의 가속도 내성 강화 훈련 도전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알투비’는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21 전투비행단의 비공식 작전을 담은 고공액션영화다.
이번 영상에서 비가 도전한 가속도 내성 강화 훈련은 전투기동 중 발생하는 중력 가속도의 증가에 의한 의식 상실과 시력 변화를 예방하기 위한 훈련이다. 특수한 호흡법과 G-suit를 착용해 몸무게의 6배(6G)에서 최대 9배(9G)가 넘는 하중을 극복해나간다.
비(정지훈)는 이번 훈련에서 자신의 몸무게의 6배가 넘는 무게를 견뎌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배운 특수 호흡법을 차근차근 해나가며 고통을 이겨냈다.
또한 6G에 성공한 것에 그치지 않고 9G까지 시도하겠다고 적극 나서는 모습을 통해 작품에 대한 열의를 보여줬다. 9G 성공 이후 그는 스스로도 자신의 성공을 믿지 못하겠다는 듯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에 있던 배우들 및 스태프들 역시 그의 성공에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하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알투비'에는 비를 비롯해 유준상, 신세경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1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