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어, 더운 여름 독도티셔츠 쿨비즈룩으로

입력 2012-07-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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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나눔스토어 직원들 모습

쌀화환 기업 나눔스토어는 매주 금요일 쿨비즈룩으로 독도티셔츠를 입고 출근한다.

현재 독도수호국제연대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전국민 독도사랑 실천캠페인에 앞서 임직원이 먼저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딱딱한 정장이 아닌 쿨비즈룩으로 독도티셔츠를 선택한 것이다.

쿨비즈는 관행적이고 획일적인 정장 위주의 복장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복장으로 유연하게 일하는 근무 분위기를 조성해 업무능률을 제고하고 에너지 절약하는 효과까지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나눔스토어의 한 직원은 “티셔츠를 입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막상 입어보니 너무 시원하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며 “뿐만 아니라 일반티셔츠가 아닌 독도티셔츠를 입음으로써 애국한다는 자부심도 가질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나눔스토어 강진원 대표이사는 “에너지 절약을 권장하는 정부정책을 맞춰가며 매주 한번 독도티셔츠를 입음으로써 독도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진심으로 사랑하자는 뜻에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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