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클럽 간다는 남편에게 "여자만나러 가는거지?" 버럭

입력 2012-07-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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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알바가 한국방문당시 부킹 클럽 문화에 버럭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최현호는 26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올림픽 영웅 특집에 출연해 "제시카 알바가 스타지만 한 남자의 부인이라는걸 느꼈던 적이"고 말했다.

최현호 여자친구인 홍레나는 제시카 알바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얼마 전 제시카 알바가 내한했을 당시에도 만나 화제가 됐다.

최현호는 "한국 클럽에 대한 얘기했는데 제시카 알바 남편 캐시 워렌이 부팅 클럽에 호감을 보였다. 알바는 이해 못하겠다며 왜 부인과 아이 있는 사람이 거길 가느냐고 했다. 목적은 여자 만나는 거지 않나 라며 버럭 화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최현호는 "그 상황에서 제시카 알바가 나도 가도 되냐고 했더니 캐시 워렌이 여자는 안 된다고 했다. 외국인인데 가부장적인 면이 있더라"고 제시카 알바 부부와 겪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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