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 피자메뉴 출시…“피자사업 진출 검토”

입력 2012-07-26 18:53

커피&디저트카페 망고식스가 카페의 메뉴로 피자를 선보인다.

망고식스는 오는 8월 1일부터 전국 각 매장에서 신메뉴 ‘떠먹는 피자-화이트 갈릭’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망고식스의 ‘떠먹는피자 - 화이트 갈릭’은 기존 피자와 달리 스푼 혹은 포크로 크림치즈로 버무린 갈릭과 다양한 야채들을 떠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

망고식스는 피자메뉴의 출시와 함께 피자 유통사업 진출도 검토 중이다.

장기석 망고식스 이사는 "피자 메뉴의 출시는 이미 올해 초부터 계획된 것으로써 판매 상황을 지켜본 뒤 본격적인 피자 유통사업도 고민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망고식스는 ‘쉐이크 음료’도 동시에 출시하며 이 음료는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의 오는 19회에 PPL 광고제품으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망고식스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홍콩여행권, ‘떠먹는피자’ 교환권, 올림픽중계방송 VOD 무료이용권, 망고식스 5000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이벤트도 내달 말까지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