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성형 부작용으로 죽으려 했다" 고백

입력 2012-07-2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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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배우 곽진영이 성형부작용 때문에 맘고생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90년대 활동했던 탤런트 과진영이 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곽진영은 과거 ‘한밤의 TV연예’과의 인터뷰를 언급하며 당시 성형부작용으로 인해 성형수술을 숨기고 선글라스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채 인터뷰를 해야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눈을 뜨고 감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하며 “대중들 앞에 나갈 수 없었고 우울증에 걸려서 술 먹고 수명 유도제 먹어보고 사람들도 아무도 안 만났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솔직히 이야기 하면 죽으려고도 많이 했다. 부모님께 죄를 지어서 내가 왜 살지? 옛날 모습으로 돌아갈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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