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시장점유율 회복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42분 농심은 전일대비 7000원 (3.23%) 상승한 22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지. 도이지증권, KB투자증권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올 4분기부터 시장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로 반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장점유율 반전은 주가상승을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농심은 “지난 1년간 하얀 국물 라면 열풍에 따른 시장점유율 급락, 삼다수 판매권에 대한 법적분쟁 등 악재가 잇따랐지만 현재 주가는 악재를 많이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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