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농식품모태펀드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우수 기술과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농식품분야 기업의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인큐베이팅사업은 농식품경영체의 사업추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사업환경 분석과 사업계획 수립, 투자연계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농업정책자금관리단이 주관하는 투자교육과 전문컨설팅사를 통한 사업 환경과 기술성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설명회(IR)와 종자돈(Seed-Money) 투자연계 등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10개 농식품경영체에 대해 시범적으로 사업을 실시한 후 2013년부터 사업을 본격화 함으로써 연차별 농식품모태펀드 확대와 함께 농식품경영체에 대한 투자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