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씻을 때 공감…누리꾼 "나만 짜증나는 거 아니었네" 폭풍공감

입력 2012-07-2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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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손 씻을 때의 공감 가는 상황을 그린 만화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가 평소 손을 씻을 때 당황할 수 있는 상황을 묘사한 '손 씻을 때 공감'이라는 제목의 만화가 게재됐다.

 

공개된 만화에서는 한 사람이 긴 소매를 걷어올린 채 손을 씻고 있다. 그러나 곧 한 쪽 소매가 살며시 흘러내리고 손을 씻고 있는 사람은 난감한 상황에 처한다. 비누거품이 묻어있거나 물에 젖은 손으로 소매를 올릴 수도 없고, 물에 젖고 있는 소매를 그냥 둘 수도 없어서다. 누리꾼들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겪을 수 이같은 상황에 크게 공감한다는 반응이다.

누리군들은 "저럴 때 진짜 짜증나요" "나만 짜증나는 건 아니었구나" "젖더라도 결국 다른 한 쪽 손으로 올리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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