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서울 첫 폭염주의보…무더위 절정

입력 2012-07-25 06:41수정 2012-07-25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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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다. 중부지방은 오전중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대기불안정으로 남부 일부 내륙에서는 오후 늦게나 밤에 구름이 많고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중이며 서울에도 올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남부지방에 내려진 폭염 경보도 점차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 될 전망이다. 낮동안에는 서울 33도, 대구 36도, 울산 35도, 전주 35도, 부산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전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밤에는 열대야가, 낮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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