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헬로베이비' 바로, 육아에 강한 자신감… 이유는?

입력 2012-07-25 01:22수정 2012-07-2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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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그룹 B1A4 멤버 바로가 육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케이블채널 KBS JOY 'B1A4의 헬로 베이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바로는 육아 경험이 있다고 밝히면서 "조카가 여러 명 있는데 갓난아기 때부터 유치원생 될 때까지 돌봤다. 기저귀도 갈아주고 이유식도 먹여줬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촌 누나한테 들은 육아 지식이 많아서 자신있다. 조카를 키울 때처럼 어려움없이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리더 진영은 "실제로 바로가 많이 알려준다. 제가 실수하면 바로가 혼낸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바로는 "뜨거운 것을 아이들 먹일 때는 항상 입술에 대보고 주라고 방법을 알려줬다"라면서 프로 아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리얼 육아 버라이어티 '헬로 베이비'는 그동안 소녀시대 샤이니 티아라 슈퍼주니어 씨스타 엠블랙 등 한류 아이돌들이 주인공으로 활약해 왔다. 부산, 충북, 전남 등 다양한 지방에서 상경한 B1A4는 이번 'B1A4의 헬로 베이비'에서 '지방돌'의 면모를 부각시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B1A4와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아기는 전라도 꼬마신사 남현우 군과 경상도 새침데기 숙녀 정은솔 양으로 능청스런 사투리가 매력 포인트다.

'B1A4의 헬로베이비'는 오는 25일 밤 12시 20분 KBS JOY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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