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가 '게스트 엄마'로 초청하고 싶은 스타는 누구?

입력 2012-07-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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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그룹 B1A4가 솔직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케이블채널 KBS JOY 'B1A4의 헬로 베이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게스트 엄마'로 초청하고 싶은 스타가 누구인지 묻는 질문에 멤버 바로는 "저희 어머니가 오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바로는 여성 스타가 아니라도 괜찮은지 묻더니 '헬로 베이비' 지난 시즌에 출연했던 엠블랙의 승호가 와서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 신우는 "(다른 분이 게스트로) 이 안 오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아이들이 아직 저희 이름 외우기도 벅차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리얼 육아 버라이어티 '헬로 베이비'는 그동안 소녀시대 샤이니 티아라 슈퍼주니어 씨스타 엠블랙 등 한류 아이돌들이 주인공으로 활약해 왔다. 부산, 충북, 전남 등 다양한 지방에서 상경한 B1A4는 이번 'B1A4의 헬로 베이비'에서 '지방돌'의 면모를 부각시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B1A4와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아기는 전라도 꼬마신사 남현우 군과 경상도 새침데기 숙녀 정은솔 양으로 능청스런 사투리가 매력 포인트다.

'B1A4의 헬로베이비'는 오는 25일 밤 12시 20분 KBS JOY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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