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파더랜드 회장 죠 민트(좌측), 한신공영(주) 사장 태기전(우측)
한신공영은 지난 23일, 잠원동 본사 사옥에서 미얀마 현지 건설회사인 파더랜드사(Father Land Construction & Decoration Co., Ltd.)와 미얀마 건설사업 및 개발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더랜드사는 미얀마에서 주택, 오피스, 호텔 등의 건축 및 부동산 개발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는 건설회사로서 최근 활발한 사업활동을 통해 미얀마의 건설 미래를 이끌어갈 기업으로 촉망받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은 미얀마의 전력, 항공, 항만 등 정부 차원의 사회 인프라 부문 진출 외, 민간건설 부문에서도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히며 ‘향후 다른 미얀마 주요기업들과도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사업 영역을 다변화시켜 미얀마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