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엔터테인먼트)
그룹 B1A4(비원에이포) 멤버 공찬이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케이블채널 KBS JOY 'B1A4의 헬로 베이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신장 적출 수술을 받은 공찬을 제외한 진영 산들 바로 신우만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공찬은 선천성 신우요관협착증으로 23일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회복 단계에 있다. 일주일 가량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해야 하며 퇴원 후 당분간 무리한 활동은 피할 것으로 알려졌다.
리얼 육아 버라이어티 '헬로 베이비'는 그동안 소녀시대 샤이니 티아라 슈퍼주니어 씨스타 엠블랙 등 한류 아이돌들이 주인공으로 활약해 왔다. 부산, 충북, 전남 등 다양한 지방에서 상경한 B1A4는 이번 'B1A4의 헬로 베이비'에서 '지방돌'의 면모를 부각시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B1A4와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아기는 전라도 꼬마신사 남현우 군과 경상도 새침데기 숙녀 정은솔 양으로 능청스런 사투리가 매력 포인트다.
'B1A4의 헬로베이비'는 오는 25일 밤 12시 20분 KBS JOY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