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메가스터디, 6년 만에 7만원선 붕괴

입력 2012-07-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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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계 대장주 메가스터디가 결국 7만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처음 7만원선을 넘어선 지난 2006년 3월 22일 이후 6년 만이다.

24일 오후 2시25분 현재 메가스터디는 전날보다 1600원(2.25%) 내린 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수능-EBS 연계 등 현 사업구조에 부정적인 정부의 교육정책으로 메가스터디가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보고 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입시정책이 변경되기 전까지는 메가스터디의 주력 사업부문인 중·고등온라인 관련 실적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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