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그룹 2AM 조권과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가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기념해 올림픽 인기 종목인 펜싱, 탁구, 양궁 종목이 추가된 ‘아이돌 스타 올림픽’으로 다시 태어났다.
대놓고 서로에 대한 경계심을 내보이며 신경전을 펼쳤던 조권과 김동준의 대결은 경기 전부터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동준은 100m 달리기 준결승전에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한 직후 앞서 달린 조권의 기록부터 다급하게 물어보며 승부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러한 쟁쟁한 라인업 사이에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신예 다크호스도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돌 스타 올림픽’은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9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