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사회를 위한 여성연대’(이하 여성연대)가 대선 경선 후보인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를 지지하고 나섰다.
여성연대는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2012년 이후를 상징하는 2013명의 여성이 우선 모였다”며 “대선을 4개월여 앞둔 이 시점에서 대선후보 지원을 시기적으로 늦출 수 없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김두관 후보를 주목한다”고 밝혔다.
여성연대는 이날 창립을 선언하고 “김 후보는 여성의 정치적 사회적 진출과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다”며 “김 후보가 다른 어떤 후보보다 한국의 미래를 새롭게 개척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여성연대는 “12월19일 민주진영의 승리와 새로운 미래한국의 건설을 위한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우리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 모두 모여서 승리와 희망의 길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