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영화 '삼총사')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톱스타 커플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 부부가 파경을 맞았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23일(현지 시간) 호주 연예주간지 '페이머스(Famous)'는 올랜도 블룸-미란다 커 부부가 이미 별거에 들어가 곧 이혼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란다 커는 최근 결혼 반지를 끼지 않고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으며 올랜도 블룸도 웨딩 밴드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2년 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18개월 된 아들 플린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