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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최다니엘이 안경을 쓰는 진짜 이유를 밝혔다.
최다니엘은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공모자들' 제작보고회에서 "사실은 시력이 좋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최다니엘은 "안경이 코디법 중 하나여서 쓰는 거지 사실은 눈이 좋다"고 밝히며 안경에 알 부분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알이 없는 것까지 확인시켰다.
최다니엘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렌즈를 껴봤다"며 "상황적인 이유로 특별한 렌즈를 꼈는데 렌즈가 컸다. 동양인 렌즈가 아니라 애를 많이 먹었다"고 렌즈를 낀 고충을 설명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최다니엘이 안경 벗으면 못 알아보는 연예인 중 한 명 아니었나요" "안경 쓰는 게 더 나은 듯" "뽀로로처럼 안경 벗으면 안 되는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공모자들'은 기업형 범죄 집단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로 다음달 30일 개봉된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