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출연한 SBS '힐링캠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힐링캠프'는 전국 기준 18.7%(AGB닐슨,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박근혜 편이 기록한 12.2%와 문재인 편이 기록한 10.5%를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안철수 원장은 자신의 어린 시절과 아내와의 만남, 대선 출마에 대한 솔직한 속내 등을 밝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7.4%, MBC '놀러와'는 2.7%를 기록하며 각각 시청률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