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관광공사는 오는 29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 사장의 연임을 문화체육관광부가 통보해왔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사장은 내년 7월29일까지 1년 더 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참 사장은 향후 1년간의 공사 경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문화부와 관광공사 내부에서는 이미 이 사장의 연임이 유력시됐었다. 공사 사장 임기가 통상 대통령 임기와 맞물리는 데다 이 사장이 그동안 연임에 강한 의지를 피력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