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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캐나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각) 영국의 60대 부부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프레이저강에서 몸길이 3.7m, 몸무게 498kg에 달하는 흰 철갑상어를 잡았다.
북미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500kg 철갑상어를 잡기 위해 이 부부는 무려 한시간 반 동안 사투를 벌였으며, 지난 2009년에도 몸길이 1.5m짜리 철갑상어를 잡은 적이 있다.
이번에 잡힌 철갑상어는 꼬리표를 부착하고 다시 원래 살던 강으로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