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발 산 자의 기쁨'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화장실 한 켠에 헌 운동화와 새로 산 신발 박스가 어리지가 신던 헌 신발하고 케이스가 내동댕이 쳐 있다. 신발을 산 사람이 새 신으로 갈아신고 헌 운동화는 화장실 바닥에 두고 간 것으로 보인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기뻤으면 내동댕이 치고 갔을까", "노숙자가 주워서 쓰라고 놔둔건가", "저렇게 버리고 가면 누가 치우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