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드라마 '닥터진'이 2회 연장 방송된다.
'닥터진' 제작사 이김프로덕션 관계자는 23일 오후 이투데이와의 전화 통화에서 "'닥터진' 2회 연장이 확정됐다. 22회로 종영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당초 20회로 막을 내릴 예정이었던 '닥터진'은 연장을 통해 더욱 개연성 있는 스토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닥터진'은 일본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 의사가 시공간을 초월해 조선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의학 사극이다. 이범수 송승헌 박민영 김재중 이소연 등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