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사장 박석희)은 필드 뿐 아니라 골프연습장,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에서 발생한 신체손해 등을 보장하는 `굿샷골프보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필드뿐 아니라 골프연습장,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에서까지 일반상해 후유장해를 기본으로 보장하고, 일반상해 사망, 일반상해 입원비, 골프용품 손해와 골프활동 중 배상책임손해, 그리고 홀인원과 알바트로스 축하금을 선택계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기존 골프보험이 필드에서의 사고만을 담보하는 데 비해 연습장과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까지 그 담보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에서 홀인원이나 알바트로스를 할 경우 매년 1회, 회당 최고 30만원까지 실제 손해액을 보상한다. 또한 18홀 이상인 국내 정규 골프장에서 홀인원 또는 알바트로스를 할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최고 300만원까지 축하금을 지급한다.
보험 가입 후 1년 후부터는 적립 해지환급금의 80% 범위 내에서 언제든지 중도 인출이 가능해 스크린 골프장에서 키운 실력을 필드에서 발휘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이 상품 출시에 맞춰 골프 부킹 업체인 엑스골프와 제휴해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이 보험 가입고객은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한화손해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250여 개 골프장을 검색해 실시간 예약과 취소를 할 수 있으며 다이아몬드 회원에게는 그린피 무료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