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신한아이사랑보험BIG’출시

입력 2012-07-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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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은 응급실 치료비 뿐 아니라 어린이 치아치료비도 지급하는 ‘신한아이사랑보험BIG’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아이사랑보험BIG의 주요특징은 고액의 치료비가 소요되는 백혈병, 골수암으로 진단시 1억원을,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등 일반암에 대해서는 5000만원을, 3대질병(뇌출혈, 급성 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으로 진단시 1000만원을 지급한다.

교통재해로 장해시 최고 1억원(일반재해는 최고 5000만원)이 지급되고, 재해로 인해 골절시 1회당 30만원, 유괴/납치사고를 당할 경우, 300만원의 위로금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본플랜과 실손플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손플랜의 경우 실손의료비특약의 부가가 가능하다. 또한 통원특약을 추가로 가입할 경우 남성·여성 주요질환으로 통원시 최대 2만원이 보장되며 3대질병진단특약 가입시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에 대해 주계약에서 보장하는 진단금 1000만원에 추가로 2000만원을 더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어린이에게 발생하기 쉬운 치아치료 보장을 대폭 강화해 충전치료, 크라운치료, 발치치료 등을 다양하게 보장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하해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에 대해 주계약 보험료의 5%를 할인해주는 장애인 우대서비스를 실시한다”면서 “출산장려 차원에서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고객에게는 다자녀 보험료 할인 혜택을,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주계약 보험료의 5%를 할인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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