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벤져스'가 온다"…영화 '익스펜더블2' 개봉일 확정

입력 2012-07-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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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익스펜더블2’(원제: The Expendables II)가 오는 9월 개봉을 앞두고 본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과 만날 채비를 시작했다.

개봉 당시 전미 박스 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2억 80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린 ‘익스펜더블’은 사상 유례없는 할리우드 액션 스타들의 총집합으로 커다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브루스 윌리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실베스터 스텔론, 제이슨 스타뎀 등 최고의 액션 스타들을 한 영화에서 만난다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 전편의 화제와 흥행의 여세를 몰아 더욱 파워풀하게 업그레이드 된 ‘익스펜더블2’의 개봉 소식은 다시 한 번 전 세계 관객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익스펜더블2’는 최강의 드림 프로젝트답게 기존의 멤버에 장 끌로드 반담, 척 노리스와 젊은 액션 스타 리암 햄스워스까지 가세해 더욱 파워풀하고 스케일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다가 전편과는 달리 ‘툼 레이더’와 ‘콘에어’로 전 세계 액션 팬들을 열광시킨 사이먼 웨스트 감독까지 합류해 거침없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한층 강도 높은 액션으로 진정한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본 포스터에서는 영화사상 최강의 액션 히어로들인 아놀드 슈왈제네거, 브루스 윌리스, 실베스터 스텔론과 제이슨 스타뎀, 이연걸, 장 끌로드 반담의 면면을 통해 각 캐릭터가 뿜어내는 강인한 카리스마를 한눈에 전달할 뿐만 아니라 세련된 색감의 비쥬얼로 1편과는 다른 새로움을 느낌만으로도 확연하게 전하고 있다.

특별 수트를 벗어 버리면 다시 의기소침해지며 맥을 못 추는 반쪽 짜리 영웅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누군가 도움을 요청하면 한 달음에라도 달려올 것 같은 바로 우리 곁의 살아있는 영웅들의 활약상을 보게 될 ‘익스펜더블2’는 그 명성에 걸맞게 2배로 커진 스케일과 파워풀한 액션으로 ‘진정한 어벤져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오는 9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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