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화 허수영 사장, 협력사 방문해 상생프로그램 점검

입력 2012-07-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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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 허수영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지난 20일 한국스파이렉스사코㈜를 방문해 한국스파이렉스사코 정정만 생산본부장(왼쪽 첫번째)에게 배관기자재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호남석유화학 허수영 사장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23일 호남석화에 따르면 허 사장은 지난 20일 인천 소재 밸브 및 제어장치 제조업체인 한국스파이렉스사코와 플랜트 설비업체인 썬플랜트를 잇달아 방문해 시행 중인 상생프로그램을 점검했다.

호남석화는 최근 석유화학 불황으로 경영실적이 둔화됐음에도 동반성장 펀드를 500억원에서 870억원 규모로 확대해왔다. 또한 우수기술을 보유했으나 자금력 한계가 있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기술협력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고, 올해도 25억원의 설비자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호남석화는 중소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협력사와 소통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과 이달엔 정기 동반성장 간담회를 실시해 협력사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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