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 동우와 함께 무대를 꾸민 가수 베이비소울(Baby Soul)이 화제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는 ‘가요톱10-여름노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베이비소울은 소속사 선배가수인 인피니트 멤버 성규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 동우의 랩과 함께 안정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쿨의 ‘해변의 여인’을 열창했다.
특히 인피니트 정규1집 앨범의 랩퍼 유닛인 ‘인피니트H’의 곡 ‘Crying’의 피처링에 참여하며 쌓아온 경험을 살려 멤버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인피니트랑 같이 나온 사람 누구예요” “목소리만 예쁜 줄 알았는데 얼굴도 귀엽네” “베이비소울도 울림 걸그룹이라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베이비소울은 지난해 11월 휘성이 군입대 전 마지막으로 피처링 해 관심을 모은 ‘남보다 못한 사이’를 통해 뛰어난 노래실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실력파 여성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섬세한 보이스 컬러를 바탕으로 두 차례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솔로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벌써부터 개인 팬카페에서 팬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한편 베이비소울은 지난 6월 방송된 SBS ‘런닝맨-이상한 수학여행’ 편에서 미모의 여고생 군단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울림 연습생들에 이어 ‘울림 걸그룹’의 멤버로 밝혀져 그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울림 걸그룹’의 존재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