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라이즈 평점 9점, 누리꾼 "명불허전" 호평

입력 2012-07-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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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1일 오후 3시40분 현재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주요 포털에서 9점이 넘는 평점을 받고 있다. 네이버에서 9.03점, 네이트에서는 9.0점이다. 다음에서만 8.5점이지만 역시 높은 점수다.

실제 흥행 성적도 좋다. 첫날에만 44만여 명이 관람하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로 등극하는가 하면, 국내 예매율이 90%를 보이고 있다.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다크 나이트'(2008년) 후속작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관람한 네티즌들은 "감히 명불허전이라고 말하고 싶다". "감독, 배우, 내용 어느 하나 모자람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베인'이라는 전편의 '조커'를 뛰어넘는 악당과 섹시한 몸매의 여도둑 캣우먼(앤 해서웨이) 등 다양한 캐릭터가 놀란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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