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중ㆍ고교생 탐구활동 지원 나선다

입력 2012-07-20 17:36수정 2012-07-2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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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ㆍ경기도교육청과 교육기부 MOU체결

가천대학교가 중ㆍ고교생의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의 교육기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가천대는 23일 오후3시 국제어학원 교무위원회실에서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과 교류협정(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대학은 두 기관과의 교류협정으로 대학의 연구기자재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서울과 경기 지역사회 학생들의 교육 발전과 교육 내용의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가천대는 △중학생 대상 ‘바람개비 과학교실’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고등학생 대상 연구기자재 △교육 시설을 활용한 탐구활동 지원 등을 주 기부활동으로 한다. 또 학기당 1000명의 중학생(50개 중학교)에게 환경, 화학, 물리, 생물 등 전문 과학교육을 10회씩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고등학생(8개팀)에게는 대학 실험실을 방문해 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천대의 교육기부를 받기 위해서는 다음달 말 교육청을 통해 발송되는 공문을 통해 학교별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또 교육 중에 제공되는 모든 교재 교구 등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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