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조윤희, 화장품에 이어 의류 모델까지 섭렵

입력 2012-07-20 14:32

▲조윤희

KBS 2TV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털털하고 보이시한 캐릭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조윤희가 화장품과 제과CF 에 이어 의류 광고까지 섭렵했다.

조윤희는 토종 SPA 브랜드 ‘스마일마켓’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드라마 '넝굴당'을 통해 톰보이 '방이숙'으로 연기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며 데뷔 이래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조윤희는 여배우들의 로망인 화장품 CF와 의류 광고를 모두 꿰차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광고 촬영 현장에서 조윤희는 다양한 컨셉의 의상을 완벽히 소화, 러블리한 소녀의 이미지부터 도도하고 섹시한 이미지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스마일 마켓'의 브랜드 관계자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뿐만 아니라 작품에서 입고 나오는 옷들마다 화제를 일으키는 패셔니스타 조윤희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상승 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 모델로 전격 기용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