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소드’, 2012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부문 선정

입력 2012-07-20 10:21수정 2012-07-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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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을 소재로 한 군단 전략의 웹게임 컨셉이 차별화 요소

▲(왼쪽부터) 컴투스 최백용 전무,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 블루션소프트 신석영 대표, 네오스웰 최일곤 대표.
동양온라인은 웹게임 포털 사이트 게임하마에서 서비스하고 블루션소프트가 개발한 군단 전략 웹게임 ‘소울소드’가 ‘2012 이달의 우수게임’ 2분기 일반 부문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12 이달의 우수게임’ 은 문화체육관광부, 전자신문, 더게임스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일반부문, 오픈마켓부문, 기능성 게임 부문 세 개 부문을 시상한다. 소울소드는 웹브라우저 게임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이 중 일반 부문에 채택되는 영예를 얻었다. 특히 영웅 소재와 군단 전략의 컨셉이 다른 게임과 차별화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게임은 아기자기한 그래픽, 탄탄한 시나리오 구성, 전략적인 시스템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약 300여명의 영웅 구현, 다채로운 전투 시스템, 시뮬레이션 요소 등 웹게임의 용이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어 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상은 상암동에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19일 진행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블루션소프트 신석영 대표는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 이를 계기로 유저의 의견을 더욱 소중히 듣고, 재미와 함께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소울소드’는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 기념으로 ‘우리 영웅이 달라졌어요’이벤트를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예선, 본선, 결선을 통해 선정된 영웅에게 스텟과 스킬을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예선을 통과한 영웅들은 본선을 걸쳐 최종 2명의 영웅을 투표한다. 우승 영웅에게는 병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높여주며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영웅에게 투표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편, 소울소드는 대규모 파티 사냥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사냥에 대한 재미를 높이고 파티를 통한 커뮤니티 요소를 살려 게임의 기대감과 생동감이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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