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실적개선 기대감에 닷새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20일 오전 9시 37분 현재 LG전자는 전일보다 1100원 오른(1.94%) 5만7800원에 거래중이다. 키움 증권 , 미래에셋증권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LG전자는 2분기에 매출액은 5조 9956억원, 영업이익은 5030억원을 기록했다.
석유화학분문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화학시황이 매우 위축됐었음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동부증권 김태희 연구원은 “하반기 예상되는 중국의 금리인하를 비롯한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이 모멘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