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엠엔터테인먼트)
가수 김규종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김규종은 오는 23일 전주 35사단 훈련소로 입소한다.
2005년 SS501로 데뷔해 음반활동 이외에도 예능, 드라마, 뮤지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김규종은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보내는 선물로 미니 앨범 ‘Meet Me Again’을 지난 18일 발매했다.
발매 전 앨범 수량이 한정되어 있다는 소식에 국내를 비롯해 해외 각국의 팬들의 문의와 추가제작 요청으로 앨범발매 수량을 대폭 조정했으며 발매와 동시에 매진됐다.
김규종이 고정MC로 활약한 케이블채널 Y-STAR ‘식신로드’의 마지막 촬영에는 SS501멤버 허영생과 김형준이 함께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근 입대를 앞두고 열린 김규종의 서울 팬미팅에도 SS501의 전 멤버가 모였던 만큼 이번 훈련소 입소에도 멤버들이 동행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김규종은 훈련소 입소시간에 맞춰 23일 오후 12시 반부터 훈련소에 찾아와준 팬들과 짧은 인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