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드디어 첫 촬영 "언론 따돌리느라..."

입력 2012-07-20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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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캡쳐)
무한도전 식구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 연습실에서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1월 이후 첫 촬영을 했다.

파업 이후 첫 촬영임인 만큼 언론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이를 따돌리기 위해 제작진은 19일날 촬영 한다는 소문을 퍼트리는 치밀함을 보였다고.

이날 녹화는 1월 28일 1탄이 방송됐던 ‘홍철 대 하하’의 뒷이야기와 함께 간단한 오프닝 촬영을 했다고 한다.

무한도전 첫 촬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만에 보는 무도인가 너무 기쁘다”, “우리 무도 가족들 다들 안녕하신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1월 MBC 파업 이후 계속해 결방했으며 오는 21일 ‘홍철 대 하하’ 2탄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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