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왕, 35세 연하 에반 라이사첵과 동거설

입력 2012-07-1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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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최근 이혼소식을 알린 세계적인 디자이너 베라왕(63)이 36세 연하남과 동거설에 휘말렸다.

지난 18일(한국시간) 미국의 한 언론은 베라왕이 피겨스케이팅 선수 에반 라이사첵과 지난 달부터 미국 LA에서 동거하

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라왕은 지난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라이사첵의 의상을 디자인했고 이를 계기로 인연을 쌓았다. 베라왕은 밴쿠버 동계 올림픽 출전 의상을 비롯해 라이사첵의 의상을 디자인해 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라왕은 중국계 미국인으로 패션 매거진 보그(Vogue)의 최연소 편집장 자리를 거쳐 1990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패션 회사를 설립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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