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림 폭탄 고백 "남편 정종철 정관수술"… 스튜디오 당황

입력 2012-07-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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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맨 정종철이 정관수술을 한 사실이 공개됐다.

정종철과 아내 황규림은 1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넷째 계획을 묻자 황규림은 "2006년 결혼 후 6년 간 임신과 출산을 했다. 이제 그만할 때가 됐다'라고 답했다.

이에 MC 조영구가 "그래도 넷째가 임신될 수 있지 않냐"라고 질문하자 황규림은 "의학적으로 불가능하다. 남편이 정관수술을 했다"라고 돌발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황규림은 산후우울증으로 체중이 85kg까지 나갔던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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