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골프장, IBK카드가 딱이네”...기은 골프카드 출시

입력 2012-07-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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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가 골프카드를 선보였다.

IBK는 한국대중골프장협회의(회장 강배권)와 전략적인 마케팅 제휴로 카드 소지자는 57개 회원사를 이용할 경우 그린피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협회 마케팅 대행은 부킹드림(대표이사 이재수)이 맡는다.

카드 회원은 주중, 주말 부킹 서비스를 비롯해 식·음료 할인서비스, 그린피 할인, 패키지, 해외여행서비스, 그 밖의 제휴사와의 할인 서비스를 받는다. 물론 신용카드이므로 IBK 스타일플러스카드의 모든 혜택과 골프라운지의 일부 혜택을 탑재해 고객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재수 대표는 “향후 협회의 모든 회원사가 이 카드로 350만 명의 회원권이 없는 고객에게 연회비가 없는 양질의 서비스를 갖춰 대중골프장과 대중 골퍼가 서로 왼윈(win-win) 할 수 있는 카드로 발돋움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동안 주말에 이용이 힘들었던 대중 골퍼들이 주말에도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전국의 모든 회원제, 대중제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이용 시 최대 10%의 청구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부킹드림의 홍보대사는 배우 이재룡이 맡았다.

현재 협회 회원사중 18홀 이상의 정규코스의 모든 파3에서 일성 여행사의 협찬으로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IBK 골프카드로 그린피를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일성여행사가 모집하는 해외 골프여행 및 일반 여행 상품에도 IBK 골프카드로 결제 시 5%의 상품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문의 1577-9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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