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의료봉사단 신입대원 발대식 개최

입력 2012-07-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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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후 병원서 588명 총 5만5000여시간 봉사

숙명여자대학교는 19일 오후 3시 본교 제2창학캠퍼스 약학대학 영상강의실에서 숙명의료봉사단 신입대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올 9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신입봉사대원(8기) 65명이 참석한다.

2006년 처음 창단한 숙명의료봉사단은 ‘매주 1회, 3시간 30분은 내가 아닌 다른 이에게 봉사하자’는 슬로건으로 교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은 매주 1회씩 정기적으로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서울병원에서 이동문고, 휠체어 에스코트, 외래환자 신체계측 등의 업무를 돕고 있다. 또한 교내에서 눈, 허리, 피부 등의 여성건강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다음달이 되면 총 588명의 봉사단원이 5만5000시간 넘게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잠정 집계된다.

이번에 선발된 8기는 내년 8월까지 1년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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