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부동산]대림산업 '세종 e편한세상' 분양

입력 2012-07-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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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초반대 저렴한 공급가…당첨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

대림산업은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 414-5번지 일대에 들어설 ‘세종 e편한세상’을 분양 중이다.

세종 e편한세상은 5만7878㎡의 대지 위에 지하2층 지상10~20층 12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 84㎡A 78가구, 84㎡B 193가구, 99㎡ 253가구, 103㎡ 40가구, 101㎡ 29가구, 125㎡A 158가구, 125㎡B 116가구, 152㎡ 116가구 등 총 983로 구성돼 있다.

기준층 기준으로 500만원 초반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책정했으며, 특히 분양권 전매가 1년 동안 금지되는 세종시 행정타운과 달리 당첨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희소성 있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에 따라 세종시 아파트에 대한 투자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 말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정부기관의 입주가 잇따를 예정이지만 공급될 아파트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6월 현재 첫마을 대우 푸르지오, 현대 힐스테이트의 입주가 시작되고 있으나 정부부처 입주 초기 주택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으로 보여 대전시 유성구, 연기군 조치원 등 인근 지역에 대한 주택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조치원은 세종시에 통합돼 지역 내 위상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세종시 배후 지역으로 기존의 양호한 인프라와 교통여건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대전·세종시 대비 저렴한 가격이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세종 e편한세상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이면서도 분양가는 오히려 세종시에서 공급된 아파트보다 30~40% 가량 싼 가격으로 책정됐다. 3.3㎡당 최저 48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평균 500만원 초반대(기준층 기준)다. 통상 1년인 분양권 전매 금지기간을 적용 받지 않아 당첨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점과 2013년 2월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세종 e편한세상이 위치하고 있는 신안리는 세종특별자치시에 편입되는 지역으로 단지로부터 12.5km 남쪽에 행정복합도시가 위치해 있다. 또한 KTX 경부 고속철도와 호남 고속철도의 분기점인 오송역까지 3,6km, 경부선 조치원역까지는 1.8km, 경부고속도로 청주 IC까지는 9㎞를 이동하면 도달할 수 있다.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 www.daelim-apt.co.kr에서 볼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연기군 조치원읍 침산리 84-4번지, 욱일사거리 한국전력공사 연기지점 옆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41-868-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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