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10일간 본점 8층 층행사장에서 최신 스마트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특설 행사장(86㎡)을 꾸려 스마트폰 판매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각 통신사 및 기기별 요금제를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이번 행사는 삼성, LG, SKY, 애플, HTC 등 총 5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총 20개 모델을 선보인다. 이 중 ‘갤럭시 S3(LTE, 3G)’를 제외한 18개 모델의 기기값이 모두 무료이다.
주요 모델은 ‘갤럭시 노트 HD’, ‘갤럭시 S2 HD LTE’,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 LTE’, ‘베가 LTE M’, ‘베가 레이서2’ 등이다.
기기변경 및 신규가입 모두 가능하다. 일부 모델은 신규가입 시 가입비와 유심(U-SHIM)칩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이 경우 통신사 KT, SKT으로 약정 24개월, LG U+로 약정 30개월 가입 조건을 가진다.
롯데백화점은 최신 모델 물량 확보에 주력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총 3000여대의 스마트폰을 확보했다.
특히 효도폰 콘셉트로 준비한 ‘베가 LTE M(3만2000원 요금제)’의 경우, 2대를 구매하면 ‘쿠첸 6인용 전기밥솥’을 증정한다. 또 모든 구매고객에게 ‘스마트폰 케이스’와 ‘액정 필름’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행사장에는 KT, SKT, LG U+ 각 통신사의 부스가 설치된다. 행사장에는 휴대폰 전문 상담인원이 배치되어 각 모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