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9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블레이드앤소울의 이용자 무료 체험 서비스로 이용자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 홍종길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 6월 30일 유료 서비스 이후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20만명을 상회중이고 7월 13일 컨텐츠 업데이트 후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23만명을 돌파했다”며 “이는 아이온 상용화 당시 동시접속자수 22~23만명을 상회해 블레이드소울의 상용화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엔씨소프트가 발표한 블레이드앤소울의 ‘15레벨까지 무료 여행 서비스’도 향후 성장 동력에 긍정적이라는 것.
홍 연구원은 “당 사는 이번 무료 체험 서비스가 블레이드앤소울의 이용자를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이용자 기반이 확대되면 추가적인 비즈니스 모델(아이템 판매)도 곧 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