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골프대회 수익금 제주지역에 기부

입력 2012-07-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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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포츠 단 오경식 팀장(오른쪽)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제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전달한 뒤,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김순두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지난 1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제주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1650만5000원)은 지난 5월 17일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렸던 'SK텔레콤 오픈 골프 2012'의 입장 수익금과 출전 선수들의 행복버디, 최경주의 경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16회를 이어오는 동안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는 변함없이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기본으로, 올해 골프대회의 수익금은 제주지역의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SK텔레콤오픈 관계자는 "본 후원금이 제주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항상 '나눔, 행복'을 지향하는 SK텔레콤 오픈이 되고자 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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