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인근 노후 주택가에 최고 32층 높이의 아파트(위치도)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동대문구 제기동 892-68번지 일대 ‘제기1재건축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곳에는 용적률 450%, 건폐율 46%를 각각 적용해 최고 32층 규모의 공동주택 322가구가 신축된다.
이중 전용 60㎡이하 소형주택은 전체의 약 30%에 달하는 96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며, 정비구역내 공원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