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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기영은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신념 때문에 채식주의자를 선택했지만 뱃속 아기가 좋아하는 걸 먹는 게 좋겠단 생각에 고기를 먹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기영은 "해산물까지는 먹지만 닭고기는 먹지 않는다. 채식 한 지 1년 됐다"며 "입덧 때문에 평소 먹던 음식조차 먹을 수 없게 됐다. 한 두번 먹기 시작하니 우리 테이블에 있던 고기는 모두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성애가 느껴집니다 멋진 박기영씨 힘내세요!!" "건강한 아이 출산하셔서 행복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박기영은 지난 6월 11일 트위터를 통해 임신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