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박정아에 호감 보여... “같이 술 마시고 싶어”

입력 2012-07-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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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비킴이 박정아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MBC뮤직 '원더풀데이'에 출연한 바비킴은 지난 17일 방송된 원더풀데이에 출연, 3MC 중 박정아와 함께 술을 마셔보고 싶다고 밝히는 등 호감을 나타냈다.

바비킴은 이상형에 대해 토크 중 "만약 오늘 회식을 한다면 세명의 MC 중 누구와 같이 술을 마시고 싶냐?"는 질문에 박정아라고 답변했다. 또 바비킴은 "박정아는 세 여자MC들 중 제일 순수해 보인다"며 호감을 나타내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외에도 바비킴의 이상형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그가 답변한 내용을 모두 정리해보니 ‘통통하고 지적이며 내조를 잘하는 동시에 연애는 고수지만, 술은 하나도 못하고 남자 앞에만 서면 얼굴을 붉히는 여자’라는 결론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박정아는 연예인으로서 민망했던 순간에 대해 토크 중, 쥬얼리 활동 시절 석가탄신일을 기념한 행사무대에 참석해 짧은 치마를 입고 웨이브 춤을 추자 스님들이 일제히 목탁을 두드려 민망했던 사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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