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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날 트위터를 비롯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김정은이 원수같은 놈은 맞는데, 굳이 자기 입으로 원수라 부르라 했을까?", "중대보도가 김정은 호칭 등업이었어?", "김정은은 관심 받고 싶으면 트위터를 해라. 이런 걸로 낚지 말고" , "북한 중대발표가 김정은 원수추대. 허무개그" 등 다소 허탈하다는 반응부터 욕설을 비롯해 진지하게 분석하는 글 등 가지각색의 반응이 올라왔다.
북한의 중대보도는 지난해 12월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7개월 만이다.
김정은은 지난 2010년 9월 당 대표자회의에서 대장 칭호를 수여받았으며 이로부터 2년만에 군 최고통수권자의 칭호인 원수 칭호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