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 택시기사들이 17일(현지시간) 화이트홀과 팔러먼트광장의 교차로에서 차를 세우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런던시가 조성한 ‘올림픽차로’로 교통정체가 심화하고 있다며 항의했다. 런던은 경기장과 시내 명소들을 잇는 올림픽차로를 만들었지만 교통정체는 오히려 악화했다는 평가다. 올림픽차로는 선수단과 올림픽 관계자들만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차량이 이용하면 130파운드(약 23만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 런던/AP연합뉴스
런던 택시기사들이 17일(현지시간) 화이트홀과 팔러먼트광장의 교차로에서 차를 세우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런던시가 조성한 ‘올림픽차로’로 교통정체가 심화하고 있다며 항의했다. 런던은 경기장과 시내 명소들을 잇는 올림픽차로를 만들었지만 교통정체는 오히려 악화했다는 평가다. 올림픽차로는 선수단과 올림픽 관계자들만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차량이 이용하면 130파운드(약 23만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 런던/AP연합뉴스